항해99
항해99 85일차 TIL1 나아가자 항해 안녕!
자몽포도
2023. 3. 21. 11:35
프로젝트는 완전히 끝이 났고 사실 항해가 끝이났다고 해도 무방한 것 같아요. 그리고 모의 면접을 봤습니다.
음... 엔지니어로서 아직은 내가 자질이 부족한 사람이 아닐까하는 생각이 들었다.
어제는 하루종일 우아한테크코스의 프로젝트를 살펴보면 패키지 레이어나 테스트 코드는 어떻게 짯고 내가 궁금했던 것들을 찾아봤다. 사실 조금 충격을 받았다. 어떤 부분에서는 도대체 내가 왜? 고민도 안하고 무지성으로 이런 코드를 짰을까하는 후회가 되기도 하였다.
지금 보면 부족했을지 몰라도 그게 어제의 최선이었다. 라는 말에 공감할 수 밖에 없었다.
중요한건 어제의 최선이었다는걸 인정하고 앞으로 나아가면 된다.
물론 취업을 미루고 공부를 더한다는 이야기는 아니고 취업 준비하면서 개발 공부도 유지한다고 생각하면 좋을 것 같다.
물론 내가 이 2가지를 함께 해보지 않아서 얼마나 힘든지 모르겠지만 다른 사람이 보면 무리일지 몰라도 나에겐 이것이 최선이다.
학습과 관련된 주저리주저리...
그님스는 지속적으로 개발하기로 약속을 했기 때문에 그 약속이 유지된다면 조금씩 개발을 이어나갈 예정이다.
사이드 프로젝트? 학습 위주의 프로젝트를 많이 하게 될 것 같다.
부족하다고 생각한 부분이 조금 많다. 사실 내가 써왔던 모든게 부족하다 느껴지는 하루였다.
그래도 대표적으로 인증 영역, 테스트 코드, JPA/데이터베이스, 스프링 그 자체... 결국 다 잘 모른다...
나는 주로 이 4가지 위주로 공부를 할 예정이다. 화이팅하자!
항해99 TIL은 여기서 마무리하겠습니다!